2009년 09월 15일
치약 이야기
아기부터 노인까지 평생을 매일 사용하는 치약. 입안에 자극을 수도 없이 많이 받아오면서도 단 한 번의 의심도 없이 원래 치약은 당연히 그런거라고 생각했다면, 오늘 다시 한 번 치약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알고 쓰면 유용한 치아 건강의 친구지만,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는 치약에 대해 알아보았다.
1. 일반치약의 성분이 궁금하다~
기본구성 | 성 분 | 배합비율 |
연마제 | 이산화규소, 침강탄산칼슘 | 20 - 60 % |
발포제 | 라우릴 황산나트륨 | 1.0 - 2.0 % |
습윤제 | 솔비톨, 글리세린, 프로필렌 글리콜 | 20 - 40 % |
결합제 | C.M.C, 아라비아고무, 카라기난 | 1.0 - 2.0 % |
감미제 | 사카린, 자일리톨,스테비오사이드 | 0.1 - 1.0 % |
약효성분 | 불소화합물 | 0 - 3 % |
향미제 | 스피아민트유, 페파민트유 | 0.6 - 3 % |
보존제 | 안식향산 부틸 | ․ |
시중에 파는 치약의 주성분은 연마제와 세제란다. 연마제라는 것은 쉽게 말해 아주 가는 모래인데 모래가루 같은 고운 분말가루나 때나 찌꺼기들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그리고 세제로 그것을 분해시켜 때를 벗겨내는 역할을 한다고. 그 외에도 계면활성제를 포함하여 결합제, 습윤제, 향을 내게 하는 향제가 치약 속에 들어있다.
2. 치약 성분의 역할을 알아볼까?
‣연마제: 치석을 제거해주고 광택을 주는 역할을 하며, 고운 분말 형태. 사람마다 연마력이 강하고 약한 치약을 따로 써야하는데 잇몸이 약하거나 치약이 시린 사람은 연마력이 약한(입자가 작은) 연마제(염화스트론튬)를, 세균막이 많이 끼고 입안이 텁텁한 사람들은 연마력이 강한(입자가 굵은) 연마제(인산일수소칼슘)를 권장한다.
‣결합제: 치약의 고체성분과 액체성분을 섞어주는 역할을 한다. 치약의 점도를 높여주기 위해 사용하는 카라기난은 식품첨가물로 널리 사용되지만 암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다.
‣습윤제: 치약의 습기와 질감을 주는 역할(글리세린, 솔비톨, 자일리톨)
‣합성계면활성제: 거품을 만들어주는 역할. SLS(Sodium Lauryl Sulfate = 라우릴황산나트륨)
‣감미제: 치약 본래의 쓴맛을 감추기 위해 첨가되는 인공감미료로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 ‘사카린’이다. 사카린은 발암의심물질로, 과다섭취 시 방광암을 유발한다는 동물 실험 결과과 발표됨에 따라 1977년에는 FDA가 이 인공감미료인 사카린의 사용을 제한하겠다는 발표를 했지만, 다국적기업의 로비와 횡포에 의해 풀려난 인공감미료이기도 하다고. ㅡ,.ㅡ
3. 무시무시한 치약 속 합성계면활성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치약의 99.9%는 치약거품을 만들어주기 위한 합성계면활성제 성분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런 합성계면활성제는 석유계 황화합물로 피부에 자극을 주어 탈모를 일으키기 때문에 요즘은 샴푸에도 쓰지 않는 추세라고. 그리고 이런 합성계면활성제는 신경기능장애, 면역력저하,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으로 규정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기도 하다. 치약에 첨가되는 이러한 합성세제들은 실제로 구강 내에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맛을 느끼게 하는 세포인 미뢰를 다치게 하여 미각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또, 입안이 건강하려면 침(타액)이 원활하게 나와야 하는데 이러한 합성세제는 침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침(타액)이 마르는 질환인 구강건조증을 더 악화시켜 구취유발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양치질 후 아무리 우리가 열심히 가글하고 치약을 뱉어낸다 해도 치약의 5%는 입안에 남거나 섭취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최소 10번 이상 입안을 헹궈야 입안에 남아있는 합성계면활성제를 없앨 수 있다고. 입에 남은 합성계면활성제는 피부염, 구내염 등 피부의 다른 조직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며, 화학물질이 몸속에 들어가는 걸 돕기 때문에 독성화학물질의 침투를 돕는다고 하니, 치약 속 합성계면활성제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이제사 알 것 같다.
4.좋은 치약이란?
좋은 치약이란 우리 몸에 위해할 수 있는 합성계면활성제, 인공감미료, 인공색소, 합성향료 등등의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치약일 것이다. 그러나 치아건강에 대해 치과의사들이 하나같이 의견을 모으는 것은, 좋은 치약의 선택과 함께 올바른 칫솔 그리고 올바른 방법의 칫솔질에 있다. 꼼꼼히 치아와 치아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 구석구석의 플라그를 깨끗이 닦아내는 칫솔질 법을 체득하고, 최소 10번 이상 물로 입을 헹구어낸다면 우리는 치약이 주는 공포에서 벗어나 건강한 치아를 소유하고 유지하게 될 것이다.
5. 생협의 치약 소개
•늘고운치약(170gX2=5,000원)
1. 합성계면활성제 대신에 인체와 환경에 해가 적은 천연계면활성제 사용했습니다.
2. 안전성과 효과면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불소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3. 인공향이나 색소, 사카린 등을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천연물질을 사용하였으며, 박하향을 넣었습니다.
4. 기포제를 넣지 않아 거품이 없습니다.
•어린이치약(100gX2=3,400원)
1. 발암물질 논란이 있는 화학첨가물 ‘사카린’ 대신 천연감미제인 ‘스테비오사이드’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만들었습니다.
2. 화학첨가물인 ‘기포제’와 ‘합성계면활성제’를 넣지 않고, 대신 ‘자몽종자추출물’을 사용해 일반 치약처럼 거품이 많지는 않지만 인체에는 더욱 안전합니다.
3. 안전성 논란이 있는 ‘불소’와 ‘합성방부제’를 넣지 않았습니다.
4. 아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딸기향을 첨가하였습니다.
5. 이산화규소, 약전소금의 사용으로 치아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Tip. 쓰던 치약 어떻게 처리할까? 치약 100% 활용법 01. 커피잔이나 홍차에 묻은 얼룩, 문 손잡이나 수도 꼭지 등의 얼룩이나 때를 제거할 때 치약을 약간 묻혀 닦으면 깨끗해진다. 02. 시계의 유리판에 난 작은 상처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문지르면 눈에 두드러지지 않는다. 03. 손에 묻은 생선 냄새는 치약을 손에 바르고 문질러주면 쉽게 제거된다. 솔에 치약을 묻혀 손톱이 자라는 방향으로 닦으면 손톱이 깨끗하고 광택이 난다. 04. 가구에 크레용 낙서가 생겼을 때는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색이 누렇게 변한 흰색가구는 세제로 닦거나 직사광선을 쪼이면 오히려 색이 더 변하는 수가 있다. 이럴 때는 치약을 헝겊에 묻혀 어루만지듯이 살짝 닦으면 다시 하얗게 된다. 그러나 너무 힘을 주면 페인트가 벗겨져서 흉하게 되므로 살살 닦아주도록 한다. 05. 다리미 바닥에 화학섬유가 늘어 붙었을 때 세제나 금속 수세미로 닦는 것은 금물이다. 다리미의 전원을 차단한 뒤 치약을 헝겊에 묻혀서 오랫동안 문지른다. 06. 피아노, 전자 오르간의 건반 손때를 없애려면 쓰다 남은 치약을 천에 묻혀 건반을 하나씩 닦으면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07. 커피잔에 묻은 얼룩이나 문 손잡이 등에 낀 때를 제거할 때도 효과가 있다. 08. 은수저등 은제품 닦을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
# by | 2009/09/15 15:51 | 생활=생명 | 트랙백 | 덧글(0)

▶ 면 생리대(Rad Pads)
▶ 키퍼(Keeper)
▶ 해면(Sea Spon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