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나비공원

지지난주 주일 오후, 집에서 빈둥대기 싫은 우리 가족은 개장한 지 얼마 안 되는 부평구의 나비공원을 찾았다. 혜림이는 이미 어린이집에서 다녀온 적이 있었으나, 두번 간다해서 싫어할 혜림이가 아니었기에 나비공원으로 고고~! '정말 나비가 있을까?'

공원을 찾기 전 제일 먼저 가졌던 '의문'은 '우문'이었다. 나비공원은 나비공원이라 이름함이 마땅할 만큼 '나비 생태관' 안에서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우릴 반겨주었고, 자연교육센터장도 훌륭하게 꾸며져있었다. 다만, 아이들의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벌써 상처입은 조형물들도 눈에 띄었다. 
 
공원에 도착해서 신이 난 혜림이는 자신이 만든 'Comeon'가를 부르며 호객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이것 저것~ 아이들이 사진 찍기에 좋은 아기자기한 것들이 제법 있어 혜림이를 모델로 앉혀 놓고~ 찰칵찰칵~
나비 공원에 있는 자연스러운 조형물들.
우리도 가족사진을 찍어보았다.
아... 담부턴 카메라 챙길 때 옷도 좀 챙겨입도록 하자.
아래의 두 사진은 혜림양께서 직접 찍으신 작품들 되시겠다.
요즘 사진 찍는 재미를 알았는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는 혜림양.
이렇게 혜림이의 적성을 발견하게 될 줄이야...
자연교육센터장 1층에 있는 놀이방에는 책들과 각종 퍼즐, 놀이 쿠션들이 아이들의 발길을 잡아당겼다.
재미있게 놀았나 우리 혜림?
사진 찍을 때 자신만의 포즈와 표정이 생긴 것 같아 재미있다.
가족들과 함께 부평의 나비공원으로 Come on~ Come on~!

by sunny | 2009/10/26 17:01 | 혜림이랑~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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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오류댁 at 2009/10/28 14:29
좋은곳이로군.. 나도 열군 데리고 함 가봐야게써~
Commented by redbicycle at 2009/10/29 11:05
나비공원 가봐야겠는걸~ 넘 이쁘다~
혜림이도 이쁘다~~^^
Commented by sunny at 2009/10/30 14:36
to. 오류댁
형부도 같이!

to. redbicycle
내년 봄엔 동화랑 함께 같이 가 보자~
Commented by 구너리 at 2009/11/07 21:01
아...미치겠다....아빠와 함께 찍은 나비 샷...넘 웃긴데요? ㅋㅋ
혜림이 표정과 포즈는 나보나 낫네요.
Commented by sunny at 2009/11/12 13:44
세상에 태어난 지 만 34개월만에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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